[프라임경제] KB카드는 안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노인 및 저소득층 등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 백내장 수술을 지원하고, 무료 안과 이동진료 행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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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회원이 추천하는 가족, 독거노인, 생활보호 대상자 중 20명을 추첨해올 하반기까지 환자가 원하는 일자에 협력병원에서 백내장 수술을 무료로 받게 해준다.
추천을 원하는 여성 회원은 오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KB카드 여성 전용 사이트인 이퀸즈닷컴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7월7일 이퀸즈닷컴이나 개별 통보를 통해 대상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
KB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노안, 백내장 등으로 고생하는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이 KB카드만의 공익 행사로 남지 않고 많은 이들이 동참하는 사회적 캠페인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카드는 2002년부터 매년 ‘밝은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백내장 수술 166명, 일반 안과수술 39명, 진료 1151명 등 총 1356명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