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사장 이수창)이 삼성 홈플러스 매장 내 약 230여 사업자들에 대한 퇴직연금을 따냈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과 삼성테스코의 이승환 사장은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국 홈플러스 매장의 10인 미만 사업자와 협력사원들에 대한 기업형 개인퇴직계좌 퇴직연금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 홈플러스의 소규모 사업자들과 소속직원들은 퇴직금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금번 사례는 향후 백화점, 할인점, 양판점 등의 대형점포에 근무하는 종업원들의 퇴직금 보호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