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편의점 업체 바이더웨이의 인수 업체가 어디에 인수될지 하마평이 무성하다.
업계에 따르면 바이더웨이 인수는 지난 달 부터 업계에 소문이 나돌았으며 인수 회사에 대해 국내는 GS리테일, 보광훼미리마트 등 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더웨이는 3년 전 미국계 사모펀드 유니타스캐피털이 오리온으로부터 경영권을 인수한 뒤 최근 다시 매물로 나왔다.
해외통신사 로이터에 따르면, 매각금액은 3000억달러 정도. 유니타스캐피탈 홍보 대행사 뉴스컴 박수한 사장은 “매각금액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바이더웨이를 좋은 가격에 인수하고 잘 운영 할 수 있는 회사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인수에 가장 관심을 보이는 곳은 미니스톱으로, 사모펀드 유니타스캐피털에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니스톱의 지분은 대상이 20%, 일본 미니스톱이 70%, 미쯔비씨가 4% 정도로 구성돼 있다.
바이더웨이 관계자는 “오리온이 바이더웨이를 매물로 내놓았을 때 어떤 회사가 인수할지 그 당시에도 하마평이 돌았다”며 “인수 대상은 어디가 될지 나돌고 있지만 시간이 좀 더 걸리지 않겠는냐”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가맹사업이기 때문에 당장에 사업이 바꿔질 일은 없겠지만 기존에 있는 회사보다는 새로운 기업이 인수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말했다.
바이더웨이 인수 유력자로 거론되는 미니스톱의 한 관계자는 “일본 본사에서 진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로이터통신을 통해 아는 것 뿐, 알고 있는 내용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바이더웨이는 지난 10월 말 현재 1450여개의 매장을 운영, 매장수를 기준으로 국내 편의점 업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