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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나눔전도사로 나선다

월드비전 홍보대사활동 통해 세계빈곤아동 및 국내아동들에게 사랑 전할 계획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25 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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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진희가 빈곤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천사’로 나섰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대표 박종삼)은 25일, 여의도 월드비전 건물 대회의실에서 배우 지진희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바쁜 스케쥴 와중에도 지난 5일, 지진희는 월드비전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나눔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른 아침부터 결식아동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도시락반찬을 손수 조리하고 직접 가정을 방문,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특히, 할머니와 단둘이 살면서 월드비전을 통해 도시락을 지원받고 있는 지희(11, 가명)를 만나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지진희는 미용사가 꿈인 지희에게 “세계적인 미용사가 되라! 꿈을 절대 포기하지 말고 이뤄내길 바란다”며 함께 파이팅을 외쳤다.

   
 
지진희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또 월드비전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이름만 거창한 ‘홍보대사’가 아니라, 월드비전의 김혜자 친선대사님처럼 묵묵히 꾸준하게 활동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덧붙여 “촬영 스케쥴로 바빠서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없게 될까봐 염려가 되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지진희는 월드비전을 통해 세계 및 국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지진희씨처럼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 이렇게 월드비전과 함께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중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향후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드비전은 국내뿐 아니라, 기아와 전쟁,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전세계 1백 여 개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긴급구호사업, 지역개발 및 옹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기구이다. 또한 월드비전은 1991년, 국내에서 연예인 친선/홍보대사 활동의 효시인 김혜자를 친선대사로 위촉한 것을 시작으로 박상원, 정영숙, 한인수, 정애리, 최인혁 (CCM 가수)를 친선대사로 위촉하였으며 최근에는 한혜진, 이훈, 박나림, 김효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