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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1.25 14: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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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호남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연구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제6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대회 및 시상식이 지역 대학생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4일 조선대 서석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본선대회로, 서류심사(기획서)를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팀이 각 20여분간 공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이번 제6회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예선에는 광주ㆍ전남ㆍ전북지역 대학생 87개팀 234명이 참가, 8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날 본선에서는 조선대 ‘AL.ad’팀(송혁준, 정현, 정유정)이 ‘보해, 향기를 빚다’라는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펼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전남대ㆍ이화여대 학생으로 구성된 ‘Bloominst'팀(위한솔, 박빛나, 박은숙)과 광주대 ‘DMA’팀(정대진, 채아름, 정민희)에게 돌아갔으며, 이외에도 은상 3팀, 동상 4팀 등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당선팀에게는 상장 및 상패가 함께 수여됐으며, 대상 200만원, 금상 각 100만원, 은상 각 50만원, 동상 각 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 대상과 금상 수상 3팀에게는 오는 12월 일본산업시찰의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팀을 지도한 교수에게는 노트북 1대가 지도상으로 전달된다.이외에도 보해는 이번 공모전에서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파이널리스트 20개 팀을 선정,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대상을 차지한 ‘AL.ad’팀 송혁준씨(조선대 신문방송학과)는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지난해에도 참가했으나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는데 올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무엇보다도 완벽한 팀호흡이 오늘의 영광을 있게 해준 가장 큰 요인인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모전 심사를 맡은 유제상 심사위원장(광고회사 웰콤 부사장)은 “여러 아이디어를 나열하지 않고 한 가지 빅 아이디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존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작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보해 이한재 전무는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이 미래 경제성장의 주역인 우리지역 대학생들의 도전정신과 협동정신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해는 호남지역 젊은 인재들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본선대회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발표 후 축하공연, 시상식, 만찬자리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보해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지역기업이 이 지역 대학생을 위해 마련한 전국 유일의 공모전으로 젊은 인재양성에 기여한 점과 산학협동의 좋은 모델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수상팀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 상 AL.ad(조선대-송혁준, 정현, 정유정)
금 상 Bloominst(전남대-위한솔, 박은숙, 이화여대-박빛나)
금 상 DMA(광주대-정대진, 채아름, 정민희)
은 상 탐탐 24(조선대-옥소리, 맹승현, 김세현)
은 상 700분 토론(전북대-서가희, 구순모, 이상하)
은 상 기깔란다(호남대-김수지, 전은혜)
동 상 천사의 잎술(전남대-정두연, 정민호, 조선대-이우현)
동 상 여신(호남대-정지은, 김구슬)
동 상 미쳤다, 파도치자(전주대-조상무, 김소현, 김경민)
동 상 칵테일 동아리(우석대-강정은, 김다정, 김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