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외 청소년캠프 현장에서 5~20년 이상의 현장경험을 갖춘 캠프전문가 10여명이 뜻을 모아 설립한 한국청소년캠프협회가 23일 창립했다.
한국청소년캠프협회는 순수 민간 단체로 국내외 청소년 대상의 ‘캠프’ 및 ‘수련활동’, ‘체험학습’, ‘놀토’ 등의 청소년 캠프 활동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캠프정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한다.
협회는 업계의 우수한 청소년캠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육성해 프로그램, 수련시설, 숙박, 식사, 보험가입여부, 청소년 지도사, 강사 등을 학생과 학부모가 안전하게 믿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상모 초대회장은 창립총회에서 “청소년캠프를 진행하는 캠프 단체들과 지도자들이 질 높은 캠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청소년들의 성장 환경을 조성해 주고, 문화적 삶을 위한 실천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는 일은 학교 교육의 지식과 부모의 가정교육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