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지난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9450만8000톤을 기록하며 지난 9월 9284만2000톤에 비해 약 1.8%(166만6000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2009년 10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은 경기침체로 항만물동량이 대폭 감소한 지난해 12월(전년동월 대비 △12%) 이후 지속적으로 회복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9~10월 연속적으로 감소폭이 2%대의 수준을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유연탄이 전년 동월에 비해 6.7%로 증가한 반면, 모래와 자동차는 각각 31.6%, 16.9%로 감소했다. 항만별로 살펴보면 평택당진항에서 철광석 등의 증가로 17.4% 상승했고 우리나라 최대 항만인 부산항은 3.9%로 소폭 증가했다.
아울러 광양항과 울산항은 각각 0.5%, 0.4%로 소폭 감소하고 포항항은 철재 화물량 감소 등으로 항만물동량이 21.8%로 크게 줄었다.
한편 2009년 10월 컨테이너 처리실적도 147만2000TEU로서 전년동월에 비해 2.6%로 소폭 감소했으며 분기별 물동량 또한 1분기 이후 감소폭이 지속적으로 둔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