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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민 분유 주범 2인 형장의 이슬로...

전남주 기자 기자  2009.11.24 21: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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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세계를 충격과 공포속으로 몰아 넣었던 멜라민 분유 파동의 주범들이 사형집행을 받았다.

24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스자좡 시 인민법원은 성명을 통해 멜라민이 든 분유를 생산, 판매한 주범인 장위쥔(張玉軍)과 낙농업자 겅진핑(耿金平)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

장위쥔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1년 동안 멜라민이 든 단백질 분말 생산해 600톤 이상을 우유 제조업체에 판매한 혐의로, 겅진핑은 2007년 10월부터 이듬해 8월까지 멜라민 분유 900톤 이상을 싼루사에 공급한 혐의로 지난 3월 각각 사형을 선고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공업용 화학원료인 멜라민이 함유된 분유로 인해 영아 6명 이상이 숨지고 29만6000여명이 신장결석이나 배뇨 질환을 앓았다.

또 전 세계적으로 중국산 유제품과 식료품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내려지는 등 식품 안전 문제가 중요 문제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