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모터쇼에서 VG란 명으로 처음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K7이 출시전 사전계약 8천대를 돌파하며 하반기 시장의 흐름을 주도하려 하고 있다. 기아차는 준대형 세단의 역사를 새롭게 쓸 걸작인 최첨단 하이테크 럭셔리 세단 K7을 24일 신차발표회를 통해 마침내 그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다.
기아자동차㈜는 24일,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정성은 기아차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각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7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
||
K7이라는 차명에서 첫 글자 ‘K’는 기아자동차(KIA)와 대한민국(KOREA), ‘강함, 지배, 통치’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ratos’, 다이나믹한 역동성을 뜻하는 영어 ‘Kinetic’ 등 단어의 첫 번째 알파벳에서 따왔으며, 숫자 ‘7’은 준대형 차급을 의미한다.
기아차는 알파벳과 숫자가 조합된 차명 K7을 통해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최고의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가 되기 위한 기아차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2010년 국내 3만 5천대, 해외 5천대 등 총 4만대를 판매하고, 본격적으로 해외 수출이 시작되는 2011년부터는 국내 4만대, 해외 2만5천대 수준으로 총 6만5천대를 국내외 시장에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7의 가격은 △VG 240 모델이 2840만원 ~ 3070만원 △VG 270 모델이 3060만원 ~ 3800만원 △VG 350 모델이 3870만원 ~ 413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