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1일, 일본 동경 유락쵸 스바루좌 극장에서 개막식을 가진 ‘일본 한국영화 쇼케이스 2009’ 행사가 현지 관객 및 일본 영화업계 인사, 일본 문화청, 문화원 등의 일본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한국영화 쇼케이스 행사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고루 갖춘 한국영화 10편이 일본에서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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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유락초 스바루좌 극장 앞에서 한국영화를 보기위해 길게 줄을 선 일본 현지 관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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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현재, <굿모닝 프레지던트>, <거북이 달린다>, <집행자> 등이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20세기 폭스사에서는 <집행자>(최진호 감독)에 관심을 보이며 25일로 예정된 상영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21일 오후 3시 40분부터 스바루좌 극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조희문 영진위 위원장과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진 감독,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 <집행자>의 최진호 감독 등이 무대 인사와 관객들과의 대화 행사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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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서 무대 인사를 하고 있는 한국 대표단(좌로부터 조희문 영진위 위원장, 최진호 감독, 이연우 감독, 장 진 감독, 오정완 영진위 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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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 측에서 ‘한국 내 일본영화 배급현황 및 실적’을 주제로 영등위 등급심의 위원인 박영은 일본영화시장 연구원이 발제를 했으며, 일본 측에서는 가케오 요시오 키네마준보 영화종합연구소 소장이 ‘일본 내 한국영화 배급현황 및 실적’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에는 테라와키 켄 교토조형예술대학 교수와 니시무라 요시오 씨네마코리아 대표, 조희문 영진위 위원장, 오정완 영진위 위원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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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영화시장 확대 방안 세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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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일본 한국영화 쇼케이스 2009’ 행사에서는 개막식과 리셉션에 일본의 수입, 배급사 관계자들이 많이 참석해 한국영화의 일본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또한 일본 영화업계 인사 및 주요 기관(문화청, 문화원 등)이 참여해 민간 영화 산업계는 물론 한일 정부 차원의 문화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