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 한국영화아카데미는 러시아 애니메이션 거장 감독인 콘스탄틴 브론짓 초청 공개 마스터클래스를 오는 30일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홍대 앞 KT&G 시네마 상상마당에서 개최한다.
스탄틴 브론짓은 세상의 뾰족한 끝에 지어진 집에서 일어나는 풍자성 있는 유머인 단편애니메이션 <지구의 끝자락>으로 1999년 안시영화제 관객상을 비롯 드라스덴필름영화제 최고 애니메이션 필름상 등을 수상했다.
2004년 장편애니메이션 <알로샤>를 제작해 러시아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알로샤> 제작 시 그에게는 1년밖에 제작기간이 주어지지 않았지만 시나리오를 쓰면서 동시에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줬다. 그의 기풍은 러시아 전통 화풍을 기반으로 자유로운 상상력과 함께 유머러스한 현실세계를 반영한다.
30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행사에서는 <지구의 끝자락> 등 콘스탄틴 브론짓의 12편에 달하는 단편과 장편 <알로샤>를 상영한다. 이어 <마리이야기>, <천년여우 여우비>의 감독이며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연구과정 애니메이션 연출 지도교수인 이성강 감독과의 대담이 진행된다.
사전 유료 예매(10,000원)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러시아 애니메이션 거장 콘스탄틴 브론짓 초청 한국영화아카데미 공개 마스터클래스에 영화인들은 물론 애니메이션 애호가들의 많은 성원과 참석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