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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돕기 후원자의밤 열린다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24 09: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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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 7시와 28일 6시, 잠실 올림픽홀에서 2009 후원자의 밤 ‘I am Compassion_사랑하기 때문에’ 행사를 개최한다.

   
 
2009년은 한국의 전쟁고아를 돕기 위해 설립된 국제컴패션이 후원어린이 100만명을 돌파한 해이다. 뿐만아니라, 도움을 받던 위치에서 주는 입장으로 위상이 바뀐 한국컴패션에게는 후원활동 6년만에  전세계 11개 컴패션 후원국 중 미국, 호주, 캐나다컴패션에 이어 1:1 어린이결연수 4위에 오르게 된 해이기도하다.

이 결실의 주인공인 한국후원자들께 감사를 전하고, 또 다른 이들에게 나눔 실천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2009 한국컴패션 후원자의 밤’ 행사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컴패션 100만번째 어린이와 결연중인 한국인 후원자, 역도국가대표 장미란 선수의 축하메시지 영상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의 진행은, 배우 차인표씨와 아나운서 최윤영씨가 1부를, 작곡가 주영훈씨와 한국컴패션 홍보대사 신애라씨가 2부 순서를 맡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샌드 애니메이션 & 뮤지컬>, <컴패션밴드 앨범 발매 기념 갈라쇼> 등이 공연된다.

‘우간다에 뜨는 태양’이란 제목으로 펼쳐질 뮤지컬은 한국인 후원자의 도움으로 공부한 이사야(26)씨의 실화를 노래로 옮겼으며, 뮤지컬 배우 강효성씨와 이경수씨가 열연한다.

지난달 대학을 졸업한 주인공 이사야씨가 직접 한국을 찾아와 후원자인 문애란(웰콤 고문)씨를 만날 예정이어서 둘의 만남이 후원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또, 작곡가 주영훈씨가 음악감독으로 총 지휘를 하고, 황보, 유선, 엄지원씨 등이 목소리로 참여해 만든 컴패션밴드의 1집 앨범이 갈라쇼무대를 통해 대중 앞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 날, 선보일 노래 가운데 ‘혼자가 아니예요’(차인표 작사/정재윤 작곡)의 뮤직비디오에는 ‘로봇다리’란 별칭을 갖고 있는, 장애인 유소년 수영선수 김세진 군(12세)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인도네시아의 넬디 군(8세)을 후원하게 된 드라마틱한 사연과 로봇다리를 물려주는 형과 아우가 되어 나누는 진한 우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