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유망직업으로 차(茶) 전문가가 뜨고 있다. 국내 최대 보이차 전문기업 지유명차(대표 이용범, http://www.gutea.co.kr)와 국내 유일의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학교 인천문예전문학교(학장 정지수, www.gimiwon.ac.kr)는 차(茶) 전문인력 ‘포차사’ 양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유명차와 인천문예전문학교는 23일 서울 종로 지유명차 본사에서 이용범 지유명차 대표, 김종훈 지유명차 이사, 인천문예전문학교 신원섭 호텔관광학부 학과장, 황영만 호텔외식학부 교수, 이동현 학생복지부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차사 교육과정 개설을 주축으로 한 차(茶)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산학협력체결 조인식’를 가졌다. ‘포차사(泡茶師)’는 ‘차를 우려주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차에 관한 전문 지식과 숙련된 재주를 갖추고 손님을 응대하는 커피의 바리스타나 와인의 소믈리에에 해당하는 사람을 말한다. 웰빙 트렌드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몸에 이로운 발효차(茶)를 다루는 전문직업으로서 주목 받고 있다.
양측은 앞으로 미래 신지식 기반의 차 문화 발전을 주도해 나갈 인재양성을 위한 공동 업무개발, 지원, 정보교환 및 기타 제반 업무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게 된다. 우선 내년 1학기부터 인천
문예전문학교 호텔관광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차사 3급 과정을 개설하게 된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현장실습 및 취업 혜택의 기회가 부여되며 소규모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준비할 계획이다.
지유명차의 이용범 대표는 “과거에는 ‘차(茶)’가 중장년층의 전용 기호품이었으나 최근 웰빙 트렌드와 신종 플루 등으로 건강한 먹거리와 웰빙 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커피에 길들여진 젊은 세대들에게도 차(茶) 문화가 주목 받고 있다”며 “차(茶)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직종으로서 포차사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예전문학교의 신원섭 학과장은 “생활패턴의 변화와 문화수준의 향상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번 산학협력 체결을 통해 미래 신지식 문화발전을 주도해 나갈 인재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유명차는 2002년 설립이래 차(茶) 문화 보급에 앞장서 온 국내 최대 보이차 전문기업으로 현재 전국에 30개의 보이차 전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보이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보이차 전문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다. 인천문예전문학교는 25년 전통의 국내 유일의 생활문화예술분야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식공간연출학부, 파티플래너과, 커피바리스타과, 와인소믈리에과 등 사회 문화적 트렌드에 발맞춘 신규 교육과정을 개설해 각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