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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헬기 추락현장 조사 착수

류현중 기자 기자  2009.11.23 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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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국토해양부와 산림청이 전남 헬기 추락사고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다.

산림청에 따르면 23일 오후 사고 현장인 영암군 삼호면 망산리 영암호 현장에 도착 후 조사 착수에 나섰다.

항공조사단 측은 "크레인을 탑재할 수 있는 바지선을 빌려 빠른 시일 내에 기체를 인양할 계획이다"면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 헬기는 추락 후 꼬리쪽 일부분과 앞바퀴가 수면 위에 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체는 수심 3m~4m 뻘 아래 박혀 있는 상황.

이에 조사단은 헬기를 무리하게 인양할 시 자칫 파손 및 안정성에 대한 문제로 충분한 조사 후 인양할 계획이다.

사고 헬기의 인양 작업은 오는 24일 크레인이 탑재된 바지선이 사고 현장에 도착한 후 시작될 예정이다. 인양한 동체는 오후 쯤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