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3일 서울시 최모 의원이 학교 공사 예산배정에 따른 청탁 및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서부지검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007년12월 정 모씨로 부터 시내 4개 고등학교 창호공사와 관련해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을 배정받게 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정 모씨로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9차례에 걸쳐 5400만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최 의원이 해당 고등학교 공사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구속된 최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와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