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년도 보험시장에서 손해보험업계는 두 자릿수의 성장을, 생명보험업계는 주춤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 예상됐다.
23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2010년도 보험산업 전망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엔 생명보험은 3.8%, 손해보험은 11.8%로 성장해 전체 보험산업 성장률이 6.8%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생명보험은 2.5%로 2년 연속 뒷걸음질하고, 손해보험은 13.2% 고성장을 해 전체 성장률이 2.8%될 것으로 보인다.
생보업계 사망보험은 통합보험 인기에 힘입어 내년에 2.6% 성장하고 변액보험과 생존보험 등은 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4.9%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변액연금과 변액유니버셜보험은 여전히 0.9%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 손보업계는 내년까지 6년째 두자릿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보험은 올해는 원수 보험료가 0.8% 성장하겠지만 내년에는 손해율 상승에 따른 보험료 인상과 정비 수가 인상, 보험료 할증 기준 변경 등으로 4.5% 성장하고 손해율은 73.1%에 이를 것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