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광주시가 북한결핵아동돕기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 받아 (사)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총재 권이혁 前교육부장관)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다.
광주시는 북한결핵어린이를 돕기 위한 범시민적 모금활동 등 헌신적으로 앞장서 온 노력을 높이 평가해 24일 오후5시30분 서울 컨벤션헤리츠홀에서 열리는 ‘북한결핵어린이 돕기를 위한 제2회 생명나눔의 밤’ 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해 10월 빈곤과 기아속에서 결핵으로 고통받는 북한어린이의 결핵 치료와 퇴치를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경제계, 종교계,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31명으로 ‘한겨레 한밥상 광주운동본부’를 발족했다.
운동본부에서는 시와 자치구 공직자를 비롯한 각 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끼 안먹기 운동’ 등을 펼쳐 6천1백만원의 성금을 모금, 북한결핵어린이돕기 범국민 운동본부에 기탁했다.
북한에는 현재 결핵환자가 120여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이 가운데 어린이가 30여만명 포함돼 인도적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시는 북한결핵어린이돕기운동 뿐만 아니라 북한의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2월 민관합동으로 (사)광주남북교류협의회를 구성해 평양에 배합사료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등 북한동포의 빈곤퇴치를 위해 활발한 대북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