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2일 "개도국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를 오는 2009년까지 3배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06 OECD 포럼에서 '한국의 대 개도국 지원방안' 에 대한 외신들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또 한 부총리는 세계적 무역 불균형에 대한 견해에 대해 미국의 재정적자 축소, EU의 구조개혁 강화, 아시아 신흥개도국의 유연한 환율정책과 내수진작 필요성 등을 강조하고 무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주요국간의 정책공조 방안으로 APEC, G-20 재무장관 회의 등을 통해 정책협력을 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