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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언론법학회, '2009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23 1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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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사)한국언론법학회(회장 한위수)와 오는 26일 오전 9시,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뉴미디어 시대의 이용자 보호와 향후과제(User Protection and Further Perspectives in New Media Era)”를 주제로 한 ‘2009 국제컨퍼런스’를 공동개최한다.

방송에서의 시청자 및 정보통신에서의 이용자 보호를 위한 콘텐츠 규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독일 주미디어청(LfM), 일본방송윤리프로그램향상기구(BPO), 미국국립미아·학대아동방지센터(NCMEC), 호주통신미디어청(ACMA),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MDA), 국제인터넷핫라인협회(INHOPE) 등 6개국 8개 기관에서 참가하는 방송통신 전문가들과 국내 학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국의 다양한 시청자·이용자 보호활동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발전 및 국제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진강 위원장의 개회사와 한위수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고흥길 위원장의 축사 및 독일 주미디어청 노르베르트 슈나이더(Norbert SCHNEIDER) 회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제1부 “다채널 시대의 방송 공공성 확보”, 제2부 “인터넷상 불법정보와 이용자 보호”, 제3부 “방송통신 융합매체의 등장과 향후과제”라는 세 개의 세션으로 진행한다.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권영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 “다채널 시대의 방송 공공성 확보”에서는 일본의 하토리 다카아키(Takaaki HATTORI) 이사가 “허위방송의 문제와 BPO의 권고 사례”를,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 이승선 교수가 “방송에서의 청소년 및 시청자 보호”를 발표한다.

이어 2부에선 “인터넷상 불법정보와 이용자 보호”는 연세대학교 김영석 교수의 사회로, 미국국립미아·학대아동방지센터(NCMEC)의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즈(Cristina FERNANDEZ)와 단국대학교 법학과 지성우 교수가 각국의 “이용자 보호 활동”을 발표하게 된다.

끝으로 3부에선  KDI 국제정책대학원 원우현 교수의 사회로 진행으로 대만 국립차오퉁대(Taiwan National Chiao Tung Univ.) 쿠어 량원(Liangwen KUO) 교수와 호주통신미디어청(ACMA)의 마리아 바실리어디스(Maria VASSILIADIS) 변호사가 각국의 “안전한 뉴미디어 환경 조성사업”에 대해,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최우정 교수와 싱가포르 미디어개발청(MDA)의 링 펙링(Pek Ling LING) 상임고문이 각국의 “이용자 보호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방송통신 융합시대의 세계 각국의 이용자 보호 및 내용규제 동향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간 이해증진 및 실질적인 국제 공조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