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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열리는 ‘한국방문의 해’ 선포행사

상해대무대에서 중국 선포식, 장나라, 2PM 등 축하공연 이어져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23 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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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국 상해에서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선포행사가 열린다.

2010년 한국방문의해 시작을 앞두고, 지난 9월 도쿄돔에서의 일본선포식과 지난 11월11일 청계광장에서의 개막행사에 이어 중국에서의 선포행사가 오는 25일 중국 상해 대무대(Shanghai Grand Stage)에서 한국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한국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기념 ‘Feel Korea in Shanghai, K-POP Night’ 』이름으로 개최된다.

   
 

<지난 11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개막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위원장 신동빈)와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김영훈 이사장)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관광 및 대중음악, 패션, 캐릭터 등의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 관광의 매력과 2010~2012년까지 진행되는 한국방문의 해를 알리고, 양국 관광 '문화교류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과 중국 유명가수 치웨이(戚薇)의 대담으로‘2010~2012 한국방문의 해’선포식의 포문을 연다. 이 참 사장은 한국방문의 해 부위원장으로서 ‘한국방문의 해’기간 동안 열리는 한류축제, 세계음식축제 등과 같은 다양한 빅 이벤트와 코리아그랜드세일 등의 특별인센티브 등을 소개하고, 한국으로의 초대메세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어지는 축하무대에서는 장나라와 휘성을 비롯하여 2AM, 2PM, U-KISS, 4MINUTE, F(x) 등 7팀 29명의 한국 가수가 8000여명의 중국 관객을 대상으로 무대에 오를 계획이며. 공연 실황은 상해방송국을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되고, 한국은 SBS를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특히 위원회는 이 날 공연 입장권 200매를 상해자선기금총회를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달, 소외계층에게도 한류 문화를 접합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행사 전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에게도 입장권을 배포해, 향후 이러한 중국내 공연이 단순한 현지 행사로만 끝나지 않게 방한상품판촉과 연계된 실질적인 마케팅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선 24일 오후 3시 상해문화원에서는 현지 40여개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이 참 부위원장과 중국 가수 치웨이 등이 참가해 한국방문의 해 선포행사 관련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며, 오후 5시부터는 상해 르네상스 중산 파크 호텔(Renaissance Shanghai Zhongshan Park Hotel)에서 한국 대표 콘텐츠와 연계한 의상과 자연친화적 소재로 구성된 독창적이고 우수한 한국의 패션을 선보이는 ‘K-Fashion Show’가 2부로 나뉘어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지난 20일 개최된‘제3차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회의’에서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2010년 상하이 EXPO를 계기로 중국 정부와 상호무비자 입국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일부 영사관이 채택하고 있는 중국인 개별 방문객의 여행사 비자발급 대행 제도를 중국 내 전 공관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방문의해 쏘니아 홍 본부장은 “우리나라와 중국간 왕래 인원은 지난 해 기준 연간 500만명이 넘었으며, 이러한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고 밝히고, “최근의 정부차원의 한중관광교류협력이 중국관광객의 실질적인 방한으로 이어져, 방문의 해 사업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