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H(036030)의 인터넷 포털 '파란'은 참여형 검색 서비스 '온-에어(on-air)'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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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해야 하는 개인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통한 콘텐츠 생산이 아니라, 언제든지 특정 주제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기존 포털의 참여형의 검색서비스와 차별화되는 점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시범 서비스 기간에는 파란닷컴 회원은 누구나 '온-에어'의 개인 콘텐츠 관리툴에서 노출하고자 하는 나만의 콘텐츠를 작성, 업로드 가능하다. 파란 검색창에서 자신의 이름을 입력하면, 개인이 올린 이미지와 텍스트 콘텐츠를 검색 결과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파란 측은 "향후, 개인이 블로그나 클럽 등에 올린 콘텐츠도 '온-에어' 서비스와 연계할 것"이라며 "커뮤니티 기반의 데이터 공유와 개인별 태그 입력 히스토리의 자동완성 기능을 제공해 곧바로 '내가 쓴 글 목록'을 볼 수 있도록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