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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UAE 루와이스 항만시설공사 LOA접수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1.23 09: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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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GS건설이 23일 UAE 국영회사 ADNOC(Abu Dhabi National Oil Company )의 자회사인 Takreer(테크리어)사가 발주한 해상 항만시설 공사에 대한 낙찰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총 5.2억달러 규모의 루와이스 정유공장 확장공사 Package #7인 해상 항만시설 공사에 대한 것으로 이로써 GS건설은 UAE 루와이스에서만 올 하반기 가스플랜트, 세계 최대 규모의 정유정제시설 공사에 이은 해상 항만공사까지 3건을 연속으로 수주하게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한 루와이스 석유화학단지의 원유 및 제품유를 수출입하는 항만시설 공사로 2~33만 DWT 급 3개 접안시설과 부두와 육상을 연결하는 연결교량(Trestle) 5.2km 를 건설하는 공사로 알려졌다.

또한 GS건설 토목사업본부는 중동 항만공사를 수주함으로써,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은 중동 시장개척으로 시장 다변화는 꾀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토목공사 중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높은 항만공사에서도 EPC(설계,구매,시공) 기술력을 인정받고 향후 중동지역에서의 발주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게 됐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GS건설 토목사업본부장 박종인 부사장은 “수년 전부터 해외 진출을 위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온 결과, 중동 시장에서도 해외 선진사들과의 경쟁에서 승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며 “향후에도 중동 Oil Money기반의 지속적인 대규모 SOC 사업 발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해외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Global Leading Contractor 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사는 오는 12월 중 착공에 들어가며, 5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4년 2월 준공예정이다.

   

<위치도 / GS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