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연예인 봉사 밴드 '컴패션 밴드', 음악으로 사랑 전파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1.23 09:15:28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이끄는 연예인 봉사 밴드 '컴패션 밴드'가 음악으로 전세계 사랑 전파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20일 서울 기아자동차 압구정 사옥에서 컴패션 밴드 1집 '러브 브리지'의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으로 음반 알리기에 나섰다. 쇼케이스에는 차인표·신애라 부부를 비롯해 엄지원, 박시은, 유선, 전예서, 심태윤, 황보, 예지원, 나오미 등 밴드의 일원 모두가 참석했다.

컴패션 밴드가 준비한 음반의 타이틀곡은 작곡가 겸 가수 주영훈이 멜로디를 쓴 '사랑하기 때문에'다.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결연기구인 '컴패션'을 통해 전세계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지난 2006년 차인표가 전세계의 굶주린 아이들을 돕기 위해 결성한 자선밴드 '컴패션 밴드'는 이후 차츰 규모를 키우면서 120여명의 후원자를 거느린 대형 봉사단체로 성장했다.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컴패션을 통해 현재 30여명의 세계 아동들에게 매달 후원금을 보내는 '자식 부자'로 유명하다. 밴드 멤버 대부분이 매달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빈민국 아이들에게 학비와 생활비를 보조해주고 있다.

   
 
   
 
차인표는 쇼케이스를 연 이유에 대해 "연예인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기자 및 방송관계들에게 정확하게 컴패션이 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모든 사람이 앨범을 선주문했고, 저는 500장을 구매했다"고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차인표는 이어 "배고픔을 느끼고 있는 아이들에게 빵을, 목마름을 느끼고 있는 아이들에게 물을 주는 마음으로 컴패션 밴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밴드 활동을 통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컴패션은 창립 6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과 2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올림픽홀에서 2009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