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30대의 젊은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중국의 AV가전 브랜드가 국내에서 런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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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친한 친구’나 ‘동료’라는 뜻의 오포(OPPO)는 BBK전자가 해외시장을 겨냥하고 런칭한 AV가전브랜드로, 이미 미주지역 및 러시아에서는 높은 판매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로 젊은 소비자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DVD플레이어 2종과 20인치 LCD TV로서 실속형 제품을 찾는 젊은층에 초점을 맞췄다.
투명한 화이트풍의 외관과 블루 백라이트 채택등 AV에서는 신선한 색상을 시도했으며, DVD플레이어의 경우 다양한 매체가 재생되며, LCD TV는 DVD콤보형이다.
20인치 콤보형 LCD TV인 LT-2007KR은 방안에서 TV,DVD를 시청하거나 학습할 때 유용한 개인용 LCD TV이다. 특히 DVD슬롯이 내장되어 있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고, 동영상 파일도 내려받아 시청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음달부터 홈시어터 시스템, 미니 콤퍼넌트, 15인치 LCD TV가 추가로 출시돼 OPPO 브랜드로 다양한 라인업을 갖출 예정이다.
BF전자의 성보경 사장은 “오포브랜드는 뛰어난 디자인과 컨버전스 기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등 AV가전기기로서의 확실한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며 “제품에는 자신이 있는 만큼 빠른 기간 안에 국내시장에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BF전자는 롯데전자 출신들이 만든 회사로, 애프터서비스를 롯데전자와 제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