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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자동차' 불공정무역 중단…美의회 제출

조윤미 기자 기자  2009.11.22 11: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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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美 민주당 의원이 한국의 FTA와 관련해 자동차 산업 부분이 불공정무역 관행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중단하길 촉구하는 결의안을 미 하원에 제출했다.

21일(현지시간) 미 민주당의 존 딩겔 미시간주 하원의원이 제출한 이 결의안은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울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한국 FTA와 관련해 의견이 진전되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제출된 이 결의안은 향후 미 하원이 한미 FTA를 검토할 경우 한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을 고려할 것을 요구하는 한편 미국 자동차의 한국시장에 대한 공정한 접근을 확보할 수 있도록 FTA 조항을 수정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제출한 딩겔 의원은 미 하원의원으로는 53년째 최장수로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원로다. 일단 이 결의안은 공동 발의자 없이 딩겔 의원 명의로만 발의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