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1일 실시된 고려대 수시2차 논술고사는 전반적으로 제시문은 평이하였지만 논제는 다소 까다로웠던 것으로 보인다.
먼저, 인문계 논술은 운의 가치와 사회적 의미에 대한 지문을 주고 제시문을 요약하는 문제와 제시문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서술하고 논평하는 문제가 나왔으며 마지막 문제는 복지 자원 분배에 대한 자료 해석형 수리 논술이 출제되었다.
제시문은 평이하였지만 두번째 문제에서 나온 논평 부분이 생소하여 다소 까다로웠고, 세번째 문제인 수리형 논술도 이미 예고된 문항이기는 하였지만 답안을 작성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자연계 논술은 종전과 마찬가지로 수리 논술과 물리, 화학, 생물 등 과학 논술이 나왔는 데, 제시문은 고교 과정의 범주에서 출제하여 평이하였지만 물리 계산 문제와 생물 문제, 수리 논술 중 벡터를 활용하여 넓이를 구하는 문제 등이 다소 까다로웠다는 평이다.
수리논술로는 구분구적법을 이용한 정적분 문제가 나왔고, 물리는 거리와 세타에 관한 계산 문항 등이 3개의 소문항으로 나누어 출제되었으며 화학은 시스의 반응과 연소열, 이성질체에 관한 문제, 생물은 수용체 결합, 글리코겐 등에 대한 문제가 나왔다.
도움말 오종운 청솔학원 평가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