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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우선협상대상자, 이르면 월요일 발표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1.20 17: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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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우건설 매각 입찰이 18일자로 마감된 가운데,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중동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공사(ADIC)가 참여한 자베즈파트너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20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대우건설 매각에 참여한 핵심 관계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국부펀드인 아부다비투자청 등이 참여한 자베즈파트너스가 가장 적정한 인수 후보로 꼽혔다”며 “내주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자베즈파트너스는 인수자금의 일부를 매각주간사측에 조달해달라는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자금 확보 계획이 다소 불명확해 인수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추가 논의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인수 가격은 주당 2만원 안팎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우건설 노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중동펀드 유력설은 금호쪽에서 흘린 것 같다”며 “아무래도 시장의 반응을 살펴보고 월요일에 발표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당 2만원으로 잡힌 인수가격의 경우 이는 자본잠식이 들어간 금액으로 무엇보다 같이 들어올 기존에 있던 재무적 투자자를 끌어오는 방식으로 되는 것은 아닌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