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그룹이 현정은 회장 취임 이후 처음으로 그룹 통합 달력을 제작했다. 각 계열사에서 만들던 달력을 그룹에서 만들기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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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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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은 지금까지 각 계열사별로 각자 다른 형태의 달력을 제작해왔다. 현대그룹은 현대상선,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증권, 현대택배 등 12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벽걸이와 탁상용으로 제작되는 이번 달력은 국내용 1종과 해외용 6종이 만들어졌다. 해외용 6종은 미국, 중국, 홍콩, 일본, 유럽, 기타 등이다.
캘린더는 파격적인 그림으로 유명한 서양화가 고 김점선 화가의 그림 총 13컷으로 구성됐다. 1946년 황해도 개성 출생인 김 화가는 고 백남준과 이우환 씨가 심사한 제1회 앙데팡당전에서 프랑스 파리 비엔날레 출품 후보로 뽑힌 바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내년 연지동 사옥 이전을 앞두고 전 계열사가 사용할 통일된 형태의 제작물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면서 “전 계열사를 대표할 수 있는 그룹의 통합 이미지 제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