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20일 한진(002320)은 한국남동발전과 210억원 규모의 유연탄 연안해송 및 하역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증권업계가 한진의 4분기 최대실적 달성을 전망했다.
김정은 푸르덴셜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한진 택배부문에 대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에 대해 전년동기대비 54%와 108.9% 증가한 902억원과 68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 추석명절 전후를 기준으로 택배 증가와 가을 수확기 이후 농수산물 거래량 증가, 전자상거래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4분기 최대 실적 예상으로 실적모멘텀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보유지분 및 자산 매각 진행 시점의 가시권 진입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그룹 관련 리스크였던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이 완료되었다는 점에서 저가 매수 기회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진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한국남동발전과 910억원 규모의 유연탄 연안해송 및 하역계약을 체결했다.
따라서 한진은 오는 2011년 8월부터 20년간 여수 낙포항, 광양항 등에서 발전용 연료인 유연탄을 한국남동발전의 여수화력발전소로 운송하게 된다.
또한 한진은 연간 130만 톤의 유연탄을 선적, 운송하는 등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2031년까지 총 2700만 톤의 유연탄을 운송할 예정이다. 한진 주가는 2시14분 현재 전일대비 0.91% 하락한 3만2800원에 거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