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일본에서 한국영화 10편이 소개되는 ‘일본 한국영화 쇼케이스 2009’ 행사가 오는 21일에서 30일까지 일본 동경 유락쵸 스바루좌 극장에서 열린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조희문)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한국영화 쇼케이스 행사는 작품성과 상업성을 고루 갖춘 한국영화를 일본에 소개하고 한일 영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영영화는 <굿모닝 프레지던드>, <집행자>, <김씨 표류기>, <거북이 달린다>, <낮술>, <바람이 머무는 곳, 히말라야>, <반두비>, <멋진 하루>, <핸드폰>, <요가학원> 등 10편으로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매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씩 동경 유락쵸 스바루좌 극장에서 상영한다.
이번 한국영화 쇼케이스 행사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21일 오후 3시 40분부터 스바루좌 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조희문 영진위 위원장과 <굿모닝 프레지던트>의 장진 감독, <거북이 달린다>의 이연우 감독, <집행자>의 최진호 감독 등이 무대 인사를 하며,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한일 영화시장 확대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열린다. 2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동경 제국호텔 3층 오우기노마에서 열리는 세미나에는 한일 영화관계자 50여명이 사전신청에 의해 참석한다.
한국 측에서는 ‘한국 내 일본영화 배급현황 및 실적’을 주제로 영등위 등급심의 위원인 박영은 일본영화시장 연구원의 발제가 진행되며, 일본 측에서는 가케오 요시오 키네마준보 영화종합연구소 소장이 ‘일본 내 한국영화 배급현황 및 실적’에 대해 설명한다.
토론에는 테라와키 켄 교토조형예술대학 교수와 니시무라 요시오 씨네마코리아 대표, 조희문 영진위 위원장, 오정완 영진위 위원 등이 참여한다.
세미나가 끝나면 곧바로 7시부터 9시까지 리셉션이 이어진다. 세미나 장소인 제국호텔 2층 란노마에서 열리는 리셉션에는 한일 영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