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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5’

한종환 기자 기자  2009.11.20 12: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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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적은 비용으로 미래의 현금을 벌어줄 사업을 찾는다.

◆‘회계 천재가 된 홍대리 5’

손봉석 지음 
다산북스 펴냄
314쪽 / 1만2000원

   
 
관리회계가 경영자나 관리자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회계라면 돈을 조달하고 관리하는 재무회계는 주주, 투자자, 채권자 등 외부의 이해관계자에게 보고하는 회계다. 회사 규모가 커지고 막대한 자금이 필요해지면서 자금조달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번 책은 회계 입문의 마지막 단계로 자금조달을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회계 천재가 된 홍 대리(5권)》은 40대에 독립을 선언하고 허허벌판으로 나선 김 사장과 그를 믿고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홍 대리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파라다이스’ 설립부터 성장까지의 과정을 통해 자금조달 노하우와 기업가치를 높이는 재무관리의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는 미래의 현금과 자금조달비용만으로 핵심인 기업가치를 판단하기에는 부족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보이지 않는 무형자산인 사람에서 기업가치의 답을 찾는다.

결국 모든 가치는 사람의 머리에서 구상되어 사람의 손끝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이려면 사람에 투자해야 하고 가치 있는 기업에 투자하려면 그 기업의 사람을 먼저 보면 실패하지 않는다는 진리를 확인시켜준다.

기업의 핵심 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외적인 성장을 위해 무리수를 둔 인수, 합병 시도와 자금조달이 가져오는 폐해도 함께 보여줌으로써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기업의 재무담당자들이 회사를 성장시켜나가기 위해 어떻게 자금을 관리하고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또한 돈을 빌리고 투자를 하는 일은 경제활동의 기본으로 대규모 회사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직장인, 자영업자, 가계를 구성하는 개인들에게까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눈을 길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