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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백야행'에서처럼 내면과 외면의 차이를 보이는 이중성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려면 무엇보다도 스타일링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
'백야행'에서 우아하면서도 팜므파탈의 성격을 가진 이중성격의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어떤 스타일링이 필요했는지 손예진의 스타일을 분석해 보았다.
재벌가 약혼녀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팜므파탈적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의상뿐만 아니라 럭셔리함, 여성스러운 우아함, 팜므파탈의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이 필요했다.
주얼리 디자인에 사용되는 보석이나 스톤은 그 자체가 작으면서도 가치가 크고, 작으면서도 강한, 이중성을 지닌 스타일 아이템이다. 이중적인 이미지를 감안한 스타일링이 필요할 때 주얼리 스타일링은 큰 힘을 발휘한다.
손예진의 주얼리 스타일을 맡은 뮈샤의 김정주 디자이너는 "럭셔리함도 필요했지만 그보다 단아함 속에서도 팜므파탈적인 이미지를 가진 특별한 스타일링이 필요했다. 럭셔리한 정장이나 세미 정장에 두 줄의 체인으로 된 작은 펜던트목걸이를 선택해 단아하고, 여성스러운 라인에 힘을 실은 주얼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펜던트의 색상은 캐릭터의 비밀스러운 이미지에 어울리는 깊고 푸른 유색 스톤으로 선택했다"고 전한다.
자주 착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펜던트 디자인을 선택하면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걸이와 귀걸이를 세트로 착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은 단아한 스타일이 쉽게 연출된다. 특히 유색펜던트를 선택하면 나만의 컬러를 연출할 수 있어 특별한 주얼리로 착용할 수 있다.
김정주 디자이너는 "평상시에도 두 줄이나 세 줄 정도의 체인을 늘어뜨린 디자인의 체인을 선택하면 여성스러운 라인이 연출된다. 메인 펜던트외에도 서브 펜던트가 장식된 체인 목걸이는 여성스러움은 물론 화사함을 표현해준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