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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기태 사장 “와이브로가 유비쿼터스 주도”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5.22 11: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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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22일 개최된 와이브로 월드포럼에서 환영사를 통해 “와이브로는 정보통신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이라며 “와이브로를 통한 변화의 물결은 우리를 유비쿼터스 세상으로 이끌어 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또한 “와이브로가 가져다 주는 무선인터넷의 자유로움은 인터넷산업이 또 한 번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이어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은 일상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내는 촉매제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CDMA 상용화 1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 와이브로라는 신기술의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정보통신의 미래는 여기 참석한 모든 분들의 손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에서 조세제 전무가 ‘와이브로 시스템 및 단말’에 대해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3G(세대) 이볼루션’, ‘4G(세대) 에어 인터페이스’등  삼성전자 와이브로와 차세대 4G 기술력에 대해 전세계에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