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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카드사에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 없애라”

박지영 기자 기자  2009.11.19 1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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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부 신용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를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카드사들의 현금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취합해 검토한 뒤 이르면 다음주, 늦어도 이달 안에 발표할 계획이다.

1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5개 카드사와 15개 은행계 카드사 중 일부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율을 낮추거나 이자에 포함시키지 않고, 아예 폐지하는 방안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최근 국회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카드사들에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현금서비스 취급수수료는 카드사들이 지난 2003년 카드 위기를 겪으면서 손실 보전 차원에서 신설한 것으로, 최근 조달금리와 연체율이 낮아지고 있어 별도 취급수수료를 받을 명분이 없다는 것.

한편, 금감원은 이날 3~4개 카드사를 제외한 대부분 카드사들이 현금서비스 수수료율 인하방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