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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중소기업 통번역 애로 극복했다

비즈니스 컨설팅까지 수행하는 전문 위원이 18개국 언어 지원

김관식 기자 기자  2009.11.19 14: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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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중소기업이 외국바이어와 거래시 통역 및 번역의 애로를 해결하는 정부의 인프라 지원이 더욱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수출중소기업 통번역지원사업’의 올해 신청 및 지원수요가 당초 예상보다 대폭 증가해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말 현재 중소기업의 이용이 총 약 2400업체, 1만여건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용업체가 214%나 증가했다.

수출중소기업의 통번역지원사업은 100여명의 전문위원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총 18개 지역의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무역협회의 통번역센터에 통번역을 담당하는 전문위원들은 단순한 통번역 서비스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컨설팅 기능까지 수행, 수출초보기업의 해외마케팅에 기여하는 등 중소기업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산의 (주)청도정밀화학은 정부의 번역지원을 통해 이란 바이어와 계약에 성공, 초도주문을 성사시켜 약 1000만달러의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파주의 (주)선명전자통신은 중국어 번역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아 수출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신청 수요 및 성과 등을 감안해 중소기업청에서는 한국무역협회에 1억2000만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