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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청렴 실천 결의 대회’ 개최

배경환 기자 기자  2009.11.19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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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 권홍사)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재오)가 공동 주관으로 ‘건설산업 청렴결의 대회’를 진행했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이재오 위원장과 권홍사 회장을 비롯해 박덕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김정중 한국주택협회 회장, 이재균 해외건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청렴 결의대회는 최근 일부 건설업체나 개인 차원의 비리가 건설업계 전반의 부정·부패로 매도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이 같은 위기를 자정 의지와 노력으로 극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건설인들은 △일체의 불법행위 근절 및 공정경쟁 문화 정착 △입찰가격 협정 및 담합 금지 △건설기업과 근로자간 상생 협력 △덤핑 수주 지양 △적정 공사비 확보 및 안전시공 노력 △윤리경영 실천 △건설산업의 저탄소 녹색성장 적극 기여 등을 실천 사항으로 채택했다.

권 회장은 “이번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계기로 건설업계는 부정·부패와의 완전한 단절은 물론 국가청렴도 1위 달성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건설업계가 자유롭고 공정하게 수주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 역시 “청렴 문화가 건설산업을 비롯한 사회 곳곳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정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여러분들의 협력이 더욱 필요하다”며 “오늘 발표한 청렴실천 결의문이 건설인의 헌장이 되어 건설업계의 새바람을 일으켜 전국의 공사현장에 까지 실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