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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천연기념물 지킴이' 발대식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1.19 14: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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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에쓰오일은 19일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 에쓰-오일은 19일 여의도 63빌딩 본사에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 대학 생물 생명과학 전공 학생과 대학원생, 동물보호동호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존 등 봉사활동은 물론 개체수 증대를 위한 탐사 연구 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은 이날 발대식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천연기념물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 향상, 미래의 환경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전국 대학 생물·생명과학 전공 학생과 대학원생, 야생동물보호 동호회 회원 등 지원자 3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천연기념물 보호 봉사활동은 물론 개체수 증대를 위한 탐사·연구 활동도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자문위원으로 한국수달보호협회 한성용 회장, 경희대학교 유정칠 생물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동참, 지킴단의 체계적인 활동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의 국내외 세미나 참가 및 해외 탐사활동 지원과 우수 활동자에 장학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년 지킴이단원을 추가 선발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학생 천연기념물 지킴이단은 발대식을 마친 후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 수달연구센터, 철원 두루미 서식지와 치료소를 방문해 먹이주기, 생태 관찰 등 첫 활동을 가지게 된다.

한편, 에쓰오일은 지난해 5월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보호협약을 맺고 첫 사업으로 수달(천연기념물 제330호) 보호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두 번째 보호종으로 두루미(천연기념물 제202호)를 선정, 서식지 보존과 먹이주기와 어린이 생태캠프 운영 등 지속적인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