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풍력발전설비를 수출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에서 제작한 2.5MW급 풍력발전설비 1호기를 미국 씨엘로사로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한 설비는 직경이 90m에 이르는 풍력발전기 날개 부분과 80m 높이의 기둥, 엔진실 등으로 구성된 육상용 풍력발전기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지난해 11월 사업에 착수한 지 1년여 만에 제품 개발과 인도를 성사시킨 것”이라며 “세계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에 제품을 인도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 5월 미국 휴스턴 풍력발전설비 영업지점 개설에 이어 오는 2010년 미국 포틀랜드 지점 2011년 독일지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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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제작한 2.5MW급 풍력발전설비 1호기를 미국 시엘로사에 인도하면서 국내 풍력발전 설비업계 최초로 해외수출을 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