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암재단, 여성암환자돕기 달리기 대회

[프라임경제] 한국부인암재단이 최근 '제5회 여성암 환자를 돕기위한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BMS제약이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대회는 총 400여명에 참가했으며 여성암 관련 OX퀴즈, 페이스페인팅, 삐에로, 캐리컬쳐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 등이 마련됐다.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영세민 및 외국인 여성근로자에 대한 부인암 수술비 지원, 부인암 선별 검진체계 구축사업 지원, 부인암 연구 및 학술 사업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편, 한국부인암재단은 지난 2001년 설립되어 부인암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대국민 계몽 활동, 부인암 관련 세미나 및 국제학술 심포지엄 개최, 부인암의 선별검진체계 구축사업 지원, 부인암 연구 지원, 영세민 및 외국인여성근로자에 대한 부인암 수술비 지원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