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연말을 맞이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공연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 중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 연인과 함께 보며 사랑을 키워갈 수 있는 다양한 로맨틱 뮤지컬들이 즐비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리얼한 사랑에 공감하고 싶다면? - 뮤지컬 '아이 러브 유'
달콤한 환상을 버리고, 일상의 일부분을 그대로 가져온 것 같은 리얼한 사랑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정곡을 찌르는 대사와 톡톡 튀는 위트로 유쾌함을 선사하는 '아이 러브 유'의 스토리는 온. 오프 브로드웨이를 통틀어 가장 유쾌한 뮤지컬로 평가받게 하는 힘이다.
젊음의 거리 대학로로 무대를 옮긴 '아이 러브 유'는 한층 새로워진 면모로 눈길을 끈다. 뉴 캐스트와 재정비된 무대로 재기발랄한 '아이 러브 유'의 매력을 배가시킨 것.
이번 시즌에는 독특한 개성과 매력 만점의 외모, 넘치는 끼로 무장한 4명의 실력파 배우들로 공연을 더욱 활기차게 이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메기 존스 역으로 재치와 카리스마를 동시에 선보였던 김영주, '형제는 용감했다' '싱글즈'에서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던 천의 얼굴 정수한, 세련된 마스크와 무대 매너를 지닌 '마이 스케어리 걸' '어쌔씬'의 전재홍, 통통 튀는 개성이 매력적인 '그리스' '샤우팅'의 이민아가 함께해 환상적인 하모니로 생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12월 4일 개막 1000회 공연을 맞이한 '아이 러브 유'는 1000회를 기념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내로라하는 당대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을 '아이 러브 유' 무대 위에서 모두 만날 수 있는 것. 남경주, 최정원, 이정화, 정성화, 오나라 등 '아이 러브 유'의 역대 출연진뿐 아니라 윤영석, 김소현, 정상윤, 윤형렬, 홍지민 등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총출연해 12월 4일부터 10일간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
또한 역대 출연진과 뉴 캐스트로 구성된 총 18명의 스타들이 함께한 기념 OST 앨범을 발매해 1000회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 것이다.
▶코믹한 상황에 걱정없이 웃고 싶다면? - 뮤지컬 '더 씽 어바웃 맨'
'더 씽 어바웃 맨'은 남편을 사랑하지만 남편의 무관심에 바람을 피우는 아내, 이를 알게 된 남편이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아내의 애인과 동거를 하며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내용으로 톡톡 튀는 유머와 시트콤 같은 스토리 구성으로 재기발랄한 결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새 바람의 주인공은 뮤지컬의 여신 김선경, 코믹연기의 달인 박상면, 새롭게 돌아온 연기파 배우 박형준을 비롯해 뮤지컬 배우 이건명, 조진아, 안유진, 이승원, 이학민, 송이주, 신하나 등이 출연한다.
▶독특한 소재에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 뮤지컬 '점점'
점(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모티브 삼은 '점점'은 부적과 예언 등 미신을 믿는 기상캐스터가 하늘이 점지했다는 운명의 남자와 첫눈에 반한 남자 사이에서 진실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려 눈길을 사로잡는다.
'싱글즈' '김종욱 찾기'를 통해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히로인으로 떠오른 오나라와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에 출연한 박민정이 온갖 미신들을 맹신하는 기상캐스터 맹신비를 연기해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
'김종욱 찾기'의 성두섭이 어설픈 방송사 PD 고민수, '이블 데드'의 정상훈이 맹신비의 운명적인 남자 오묘한, 점쟁이는 연극배우 진선규가 맡아 극의 재미를 높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