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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이젠 몸을 위해 운동하자

웰튼병원, 수험생들을 위한 운동종류와 방법 소개

김관식 기자 기자  2009.11.19 1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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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웰튼병원에서 수험생들이 수능을 준비하면서 운동부족으로 발생하는 사항들과  몸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관절전문웰튼병원(원장 송상호)은 수능이 끝난 시점에 수능으로 인해 운동이 부족한 수험생들을 위해 쉽게 운동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모든 운동의 기본인 걷기운동은 일주일에 3일, 30분 정도로 시작하고 11자로 걸어야 효과가 나타나며 팔자걸음은 피로 유발 할 수 있다.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게 되면 심장혈관과 관절, 근골격계를 강화시키고 유연성도 길러준다. 체중감량 효과까지 있다. 달리기 보다 관절 부담도 덜 하다. 걸을 때는 체중의 2배 가량의 하중이 관절에 전달되지만 달릴 때는 4배 이상 증가한다.
   

 
웰튼병원 송상호 원장은 “청소년의 경우 팔자걸음이 많은데 팔자걸음은 엄지 발가락 주위에 집중적으로 힘을 받게 만들어 조금만 걸어도 피로해진다”며 “발목과 무릎관절이 몸과 평행을 이루지 않아 척추와 체형 변형까지 유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영은 몸 전체를 균형 있게 발달 시키는 전신 운동으로 접영과 평영은 허리에 무리 갈 수 있다.

수영은 부력을 통해 물속에서 가볍게 움직이기 때문에 관절이나 허리에 큰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체력 소모는 많아 몸매를 아름답게 가꿔줄 수 있다. 특히 척추 기립근, 광배근 등 허리 주변 근육의 유연성 및 근력을 향상시켜 운동부족으로 굳어진 근육과 조직들을 부드럽게 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이처럼 수영은 몸 전체를 조화적으로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전신운동이지만 모든 영법이 관절건강에 좋은 것만은 아니다.
 
송 원장은 “접영은 반복적으로 허리를 무리하게 꺾으면서 무릎을 자주 구부렸다 펴야 하기 때문에 어깨와 척추가 약한 사람은 삼가 해야 한다”면서 “평영도 상체를 많이 들어올려야 하므로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밖에 등산, 자전거 운동도 약해진 수험생의 지구력과, 근력 증진에 큰 효과가 있다.

웰튼병원은 "마지막으로 겨울철 야외 운동을 할 때는 근육이 데워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준비운동을 2배 정도 더 오래 해야 한다"며 "외부 공기가 옷 사이로 들어오는 체내 열 손실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