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광학기반 입력장치 및 솔루션 전문 기업 크루셜텍이 지난 18일 인텔(Intel) 산하 글로벌 투자 기관인 인텔 캐피탈(Intel Capital)로부터 투자를 받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크루셜텍은 휴대폰, 스마트폰은 물론 나아가 IPTV리모컨 등 다양한 휴대기기 제품들을 위한 차세대 입력장치를 개발한 회사다. 크루셜텍의 솔루션은 지난 9월 제 10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관련 분야의 핵심기술들에 대한 20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또, 크루셜텍은 세계 10대 휴대폰 제조업체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해 블랙베리 림, 소니에릭슨, 샤프, HP, HTC 등 많은 글로벌 회사들에게 이미 입력장치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시장인 IPTV 시장에서 UI(사용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사용자의 콘텐츠 사용을 촉진하는 IPTV 리모컨의 개발을 최근 완료했다.
인텔 캐피탈의 한정수 전무는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크루셜텍의 신규 비즈니스 확장과 소형 컴퓨터인 전세계 MID 등 세계 모바일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울러 이번 투자는 인텔의 한국 기업의 혁신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IT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 말했다.
크루셜텍 안건준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인텔(Intel)과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게 됐으며, 또한 이는 세계 시장에서 크루셜텍의 성과와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향후 인텔과의 협력과 전략적 투자 등 글로벌 기업과의 긴밀한 사업 협력을 통해 우리의 제품과 기술력의 진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세계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쉽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