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카이의 ‘쥬크박스폰’ IM-U110이 구입고객에게 SK텔레콤의 음악다운로드 사이트인 ‘멜론’의 3개월 무료사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에 힘입어 하루 개통수 1000대의 ‘히트폰’ 계열에 동참했다.
![]() |
||
팬택계열 내수총괄 마케팅부문장 윤민승 전무는 “하루에 10곡을 다운로드 받으면 한달 300곡, 석 달이면 900곡을 다운로드 받는 셈”이라며 “멜론에서 한곡을 다운로드 받는데 500원의 비용이 드는 것을 감안하면 음악을 좋아하는 마니아들에게는 쥬크박스폰을 구입하기 위한 더 없이 좋은 기회인 셈이다”고 말했다.
또한 “MP3 전용 기능 외에도 1기가 낸드 플래시 메모리 탑재로 최대 300곡의 MP3 저장이 가능해 IM-U110는 음악 마니아들에게 최적의 제품”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IM-U110은 제품외부에 터치센서(Touch Sensor)를 탑재해 MP3감상시 손가락 하나로 간단히 선곡ㆍ일시멈춤ㆍ정지 등의 기능은 물론, 문자 수신확인 등을 할 수 있다. 또 프리스톱(Free Stop) 폴더는 원하는 각도로 폴더를 조절해 고정할 수 있어 음악 청취나 동영상을 시청할 때 보다 편한 자세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IM-U110은 현재까지 약 7만대 정도가 팔렸으며, ‘멜론’ 이벤트는 이번 달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