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유현오)가 22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으로 사옥 이전을 완료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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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출근 첫날인 22일, '전 사우들이 꿈꾸는 10년 후 SK커뮤니케이션즈의 모습'을 담은 타임캡슐 행사를 마련해 직원들이 글로벌 인터넷기업으로의 빠른 변신을 다짐했다. | ||
다리 발 마사지기 등을 구비한 여성전용 휴게실 등 직원들의 심신수련 및 요가 필라테스 등의 체력단련을 위한 전용 스튜디오, 유아를 둔 여성 인력들을 위한 유축실 등 직원들의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공간도 새롭게 선보였다.
각 회의실들도 IT업계의 특성을 반영 레드존(석류방), 옐로우존(망고방), 그린존(멜론방), 블루존(블루베리방) 등 '테마, 색상이 있는 공간'으로 마련, 회의실에 맞는 색깔벽지 방향제 인테리어소품 등으로 꾸몄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출근 첫날인 22일 서대문 사옥 이전과 함께 '전 사우들이 꿈꾸는 10년 후 SK커뮤니케이션즈의 모습'을 담은 타임캡슐 행사를 마련, 글로벌 인터넷기업으로의 빠른 변신을 다짐하기도 하였다.
'전세계 인구의 50%가 이용하는 싸이월드', '기업가치 100조 이상의 세계최고 인터넷기업', '전세계 모든 인구가 일촌으로 하나되는 세상' 등 800여 사원들이 직접 작성한 '10년 후 SK커뮤니케이션즈의 모습'들은 글로벌인터넷기업으로의 소망을 담은 지구본 타임캡슐에 소중히 보관될 계획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
홍보실 오영규 이사는 "이번 사옥 이전으로 각 사업본부 간 한층 유기적이고 원활한 업무를 도모함과 동시에 800여명 이상으로 성장한
구성원들 간 보다 친밀한 커뮤니케이션 및 사내문화 증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