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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협력사 생산·구매 자금 한방에 지원"

신용보증기금, ‘파워에너지론 보증’ 시행

김병호 기자 기자  2009.11.18 10:4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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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8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파워에너지론 보증’을 시행한다. ‘파워에너지론 보증’은 한전그룹과 납품계약을 근거해 1차 협력기업에 생산·구매자금을 동시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대상기업은 한전그룹과 물품, 용역 및 공사 등에 대한 납품계약을 체결하였거나 체결예정인 1차 협력기업 및 기업은행이 추천한 중소기업이다. 신보의 ‘파워에너지론 보증’은 생산·구매자금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생산자금은 1차 협력기업이 한전그룹과의 납품계약서에 근거해 협약은행으로부터 신보의 보증을 통해 대출을 받고 한전그룹의 결제대금으로 대출을 상환하는 구조다. 구매자금은 대상기업이 2차 협력기업으로부터 원자재 등을 구매하기 위한 자금으로 신보가 보증하는 구매카드대출 형태로 지원된다.

이번 협약보증을 통해 1차 협력기업은 구매대금을 납품일부로터 30일 이내에 조기 지급받고, 또한 구매카드대출의 자동결제 시스템으로 신용도 및 교섭력이 약한 2차 협력기업도 조기 대금결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보는 이번 협약보증의 활성화를 위해 보증료를 0.2%포인트 할인해 주며 기업은행도 대출금리 우대 및 구매전용카드 이용 수수료를 0.5%포인트 감면할 예정이다.

신보의 신용보증부 한용관 본부장은 “이번 협약보증 시행으로 약 1만 4000여개 1차 협력기업이 혜택을 보게 된다”며 “신보는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보증상품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