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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이준혁 vs 킬러 탑, 스타일 비교

유병철 기자 기자  2009.11.18 10: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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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인기드라마 '수상한 삼형제'와 '아이리스'에는 대조적인 캐릭터의 두 인물이 있다. 형사로 출연하는 이준혁과 킬러로 출연하는 탑이다.

쫓는 자와 쫓기는 자인 이 두 남자는 상반된 캐릭터 연기는 물론이고 스타일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준다. 다른 스타일의 패션과 헤어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고 있는 두 젊은 연기자에 대한 기대가 날로 커지고 있다.

쫓는 자 이준혁과 쫓기는 자 탑, 두 남자의 스타일은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았다.

▶패션 - 강렬한 파워 룩 vs 정제된 비즈니스 캐주얼
킬러 탑의 패션은 킬러 역할에 맞게 카리스마 그 자체이다. 올 블랙의상이나 비비드한 그린 컬러의 아우터 등을 입고 나와 강렬한 인상을 준다. 대부분 활동성이 가미된 의상을 선택하지만 가끔 완벽하게 갖춰진 블랙&화이트 컬러의 수트로 차갑고 빈틈없는 킬러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형사 이준혁은 완벽한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보이고 있다. 형사 역할에 맞게 완전한 정장보다는 청바지와 트렌치코트를 매치하거나 포멀한 수트에 노타이 패션으로 자유롭지만 정제된 비즈니스 캐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셔츠의 깃을 높은 것으로 선택하여 형사 특유의 카리스마와 격식 또한 완성하였다. LG패션 마에스트로의 최혜경 디자인 수석은 "블랙컬러의 트렌치 코트는 포멀한 동시에 활동성을 준다. 블랙컬러가 너무 어둡다면 셔츠나 머플러 등의 아이템으로 컬러 포인트를 주면 좀더 경쾌한 이미지를 줄 수 있다"라고 밝혔다. 

▶헤어 - 빈틈없는 완벽한 2:8헤어 vs 말끔한 댄디컷
탑의 헤어스타일은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패션을 완성한다. 비대칭 커트로 무겁게 자른 머리를 주로 2:8가르마로 빈틈없이 넘겨 냉혹한 킬러만의 카리스마를 발산하였다. 또한 클럽 신에서 보여주었던 상투머리 또한 앞머리 없이 모두 넘겨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의 모습을 완성하였다. 앞머리 없이 넘긴 헤어스타일은 탑의 가장 큰 장점이면서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강조한다.

이준혁은 형사지만 까칠하거나 거칠지 않은 성격의 김이상 역할에 맞게 말끔한 헤어스타일은 보여주고 있다. 준오헤어의 헤어스타일리스트 건은 "이준혁의 헤어는 직업이 형사인 만큼 최소한의 트렌드만을 더한 댄디컷"이라며 "여기에 자연스럽게 올린 앞머리를 통해 깔끔한 얼굴을 부각시키고 있다. 댄디컷 헤어스타일은 과도하게 트렌디하지 않고 경직되지도 않아 정장과 캐주얼에 모두 어울리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