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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온라인 쇼핑 비중 가장 높게 나타나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1.18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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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아태지역 소비자들의 온라인 쇼핑 및 소비를 선호하는 것으로 비자 전자상거래 소비자 동향 보고서(Visa e-commerce Consumer Monitor) 결과 나타났다.

특히 지난 12개월 동안 물건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있어 인터넷을 사용한 응답자는 한국(96%)이 가장 높았으며 일본(94%), 호주와 중국(각각 89%)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아태지역에서 2009년 1분기에 온라인 구매액이 가장 높은 국가는 일본(미화 6,688달러), 인도(미화 3,862달러) 그리고 한국(미화 3,682달러)의 순으로 조사됐다.

응답자들이 해외 온라인 거래에 지출하는 금액 또한 이전보다 증가했다. 2009년 1분기 아태지역 해외 전자상거래 평균 지출액은 전분기 대비 3배 가량 증가한 미화 1,097달러를 기록해 아태지역 전자상거래 총 지출의 1/3가량(30%)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61%)는 해외 구매를 위해 온라인을 이용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주(48%)와 중국(35%)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싱가포르는 1분기 해외 전자상거래 지출 규모에서 미화 1,892달러를 기록해 일본(미화 1,827달러)과 인도(미화 887달러)와 함께 아태지역에서 해외 전자상거래 지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경우, 해외 구매액이 2008년 3분기에는 미화 316달러, 4분기에는 미화 340달러, 그리고 2009년 1분기에는 미화 547달러를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본 설문 조사에 참여한 아태지역 내 총 2,380명의 응답자들이 지난 12개월 간 해외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 아이템은 의류/신발류(12%)였고 항공권과 숙박 (각각 10%)이 뒤를 이었다. 의류/신발류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아태지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쇼핑 카테고리로 이들은 자국 및 전세계 온라인 쇼핑몰과 패션전문 사이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함으로써 최신 유행과 패션 트렌드를 발빠르게 수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점 판매부터 저렴한 가격에 이르기까지 해외 웹사이트에서 쇼핑을 하는 경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이유로 응답자들은 구매하려는 물건 및 서비스가 국내 웹사이트에서는 구할 수 없고(46%), 해외 웹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며(25%), 해외 웹사이트가 더욱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11%) 때문이라고 답했다.

대부분의 응답자들이 해외 온라인 구매를 위해 미국내 웹사이트를 가장 많이 이용하며 특히 싱가포르(61%), 호주(53%), 인도(43%), 일본(16%) 및 한국(15%) 응답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의 경우, 온라인 구매자들이 지난 12개월 간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아이템은 의류/신발류(82%), 음악 다운로드(75%)와 서적(74%)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 10명 중 8명(84%) 이상이 결제카드의 온라인 사용에 대해 안심하거나 조금 걱정이 되어도 카드를 이용한 온라인 결제를 그만 둘 생각은 없다고 답했다.

비자 아태지역 전자 상거래 총괄 모하마드 하피드(Mohamad Hafidz) 사장은 “비자의 여러 노력을 통해 전자상거래 보안에 대한 인식이 점차 향상되고 있으며 온라인 지불결제 또한 확산되고 있다”라며, “비자는 아태지역 소비자에게 지불결제 보안에 있어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이며, 비자 안심클릭은 가맹점은 물론 카드사용자 모두에게 더욱 안전한 온라인 쇼핑을 제공하는 글로벌 온라인 인증 서비스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