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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95% 정량에 부족하게 주유

석유관리원, 정량판매 실태 특별점검 결과에서 밝혀

이철현 기자 기자  2009.11.17 23: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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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전국 대부분 주유소가 주유 시 정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지난달 12일에서 30일까지 전국 주유소 2%인 243곳을 골라 정량판매 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95%에서 정량보다 부족하게 주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주유량의 오차 평균이 20리터 기준으로 -56.2미리리터에 그쳐 대부분은 법률에서 허용하는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하지만 2개 주유소는 법적 허용치에 크게 모자라는 양을 판매하다 적발됐다.

석유관리원은 이들 2곳에 사업정지, 과징금 등의 행정처분을 부과하도록 해당 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석유관리원 이천호 이사장은 “앞으로 더욱 철저한 관리를 통해 건전한 석유유통 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