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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자

박광선 기자 기자  2009.11.17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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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09년 복고 스타일은 진정한 패셔니스타들의 성숙함과 세련된 섹시함으로 표현된다.

클래식이 경기불황에 따라 패션의 주류로 급 부상하면서 패셔니 스타들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하다. 이들은 복고적 요소를 재해석한 ‘레트로 클래식(Retro Classic)’으로 ‘핫’하면서도 격 있는 스타일링에 주목하고 있다.

‘매긴나잇브리지’오승화 실장은 “겨울은 컬러와 실루엣을 어떻게 스타일링 하느냐에 따라 같은 옷이라도 전혀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레트로 클래식에 대한 재해석으로 올 겨울은 복고풍에서 영향을 받은 컬러와 소재를 적절하게 조합한 레이어드 노하우를 익혀야 스타일리쉬한 감각을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올 겨울 유행하고 있는 레트로 클래식의 스타일링 아이템 베스트 3에 주목하자.

#1. 최상의 스타일링 아이템, 빈티지 코트
빈티지 코트는 스타일링에 복잡하게 신경 쓰지 않아도 엣지 있게 연출할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다.
2009년 겨울, 빈티지 코트는 라펠 부분이 넓게 처리된 디자인에 일자형 또는 A라인의 풍성한 실루엣을 선택한다.
또한 풍성한 실루엣이 자칫 키를 작아 보이게 할 수 있으므로 길이는 무릎을 살짝 덮거나 무릎 위로 올라오는 길이를 선택해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이러한 코트 안에는 미니 드레스를 입거나 스키니 팬츠나 레깅스로 하의를 슬림하게 연출해 감각적이게 보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레오퍼트 패턴의 힐이나 부티를 신으면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 할 수 있다.

#2. 레트로 클래식의 시작, 원피스
원피스는 어느 시대, 어느 계절에도 가장 핫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과장된 어깨로 상징화된 가을, 어깨에 포인트를 준‘뽕’ 패션 열풍은 겨울이 되면서 여성스럽게 솟은 복고풍의 풍성한 소매로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영향을 받아 원피스 역시 전체적으로 X자형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해 풍성한 소매를 더욱 엣지 있게 강조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레트로 클래식의 엣지 아이템, 모피
몸 전체를 모피로 휘감는 시대는 지났다.
중년의 돈 많은 귀부인 분위기를 원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핫’ 걸이라면 모피를 전체 스타일에 엣지를 부여하는 ‘부분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모피 베스트는 복고풍을 고급스럽게 마무리해주는 최적의 아이템으로 코트나 아웃 웨어에 마치 베스트처럼 모피가 더해진 코트나 재킷을 선택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모피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빈티지 코트, 클래식 원피스, 엣지있는 모피의 클래식한 스타일링 노하우로 연출한 클래식한 스타일링은 하의의 균형을 고려해 가능한 슬림한 실루엣을 선택해, 키가 작아 보이거나 실제보다 뚱뚱해 보이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액세서리는 될 수 있는 한 절제하고 클러치 혹은 미니 토드백을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