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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이디웍스·LG전자, ‘스핀TV’ 사업 전략적 제휴

360도에서 시청 가능한 원통형 LED 디스플레이

나원재 기자 기자  2009.11.17 16: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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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엘이디웍스(대표 채균)와 LG전자(대표 남용) 커머셜솔루션팀(팀장 유승국)이 지난 16일 여의도 LG트윈타워 동관 31층 회의실에서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SPIN TV 국내 판매 및 마케팅 업무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금주 내로 구체적인 거래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SPIN TV는 엘이디웍스가 2년여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양산체제를 갖췄으며, 화질 및 성능이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제품이다.

엘이디웍스에 따르면 SPIN TV는 수백 개의 LED가 일렬로 삽입돼 있는 LED가 일정 간격으로 여러 개가 배치돼 설치된 원형 프레임을 고속으로 회전을 시키면서 회전 속도에 맞게 영상을 각 바에 표출시키면 눈의 잔상효과에 의해 하나의 고화질 영상이 원통면에 발생하게 하는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장치로 360도 어디에서나 영상을 동일하게 시청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 평판형 LED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화질과 해상도가 뛰어나며, 가격적으로도 매우 경제적이며, TV 중계나 실시간 영상 중계, 동영상, 정지 영상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설치 환경이나 목적에 따라 정보전달 및 광고용 디스플레이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의 뛰어난 영업 네트워크 및 노하우와 엘이디웍스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접목으로 새롭고 고부가의 LED 응용시장의 확대가 기대가 된다. 우선적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협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양사 간 지속적인 제품 개발 및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도 검토할 계획이다.

LG전자 커머셜 솔루션팀 유승국 팀장은 “LED SPIN TV는 폭넓은 영상 노출이 가능해 해외에서는 이미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다”며 “빠른 속도로 커져가는 시장 내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엘이디웍스와 지속적인 협력 및 개발을 통해 스핀TV의 기술을 단계적으로 향상 시켜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엘이디웍스의 채균 대표는 “LG전자와의 사업제휴를 통해 다양한 영업적 기회를 얻었을 뿐 아니라 어렵게 개발한 제품에 대해 인정을 받고 있다는 점이 의미가 크다. 보다 다양한 제품 및 기술로서 지속적인 아이템 발굴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